정인이 양부모1 정인아 미안해 지난 2일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생후 16개월 정인이에 대한 이야기를 송출했다. 입양된 지 271일, 학대를 이기지 못하고 하늘의 별이 되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정인이의 사인이 ‘외력에 의한 복부 손상’이라고 결론 내렸다. 이미 찢어져 있던 배가 한번 더 충격을 받고 장간막 파열을 일으킨 것이었다. 양모의 학대로 인한 것이었다. 양모는 지난해 EBS ‘어느 평범한 가족’에 출연하여 “입양은 부끄러운 게 아니라 축하받을 일”이라며 입양을 적극 권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응급실에 도착한 정인이를 담당했던 남궁인 응급의학 전문의도 양모에 대해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학대고 살인이라는 것을 다 알고 있었는데 너무 슬퍼하니까 진짜 악마구나 생각했던 의료진도 있었다" 네티즌들은 ‘정인아 미안해’ 챌린지로.. 2021. 1.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