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세상 이야기/시사9 윤석열 총장 지지율 30%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1~2일 전국 18세 이상 1000명에게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를 물은 결과 윤석열 총장이 30.4%로 1위를 기록하였다. 지금까지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총장 지지율이 30%넘긴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는 오차범위(95% 신뢰수준 3.1%)를 고려하여도 이재명 20.3% 이낙연 15%보다 훨씬 높은 지지율이다. 많은 전문가들은 이러한 지지율의 변화 원인을 이낙연 대표의 사면발언으로 꼽는다. 지난 1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에게 이명박, 박근혜 전 대통령의 특별사면을 요청하였다. 대권을 의식하여 이명박,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세력들을 흡수하고자 한 발언은 아니겠지만, 지지율에 한해서는 이낙연 대표의 발언이 역효과를 나은 것으로 보인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이러한 사.. 2021. 1. 3. 삼성 이재용 부회장 9년 구형 특검은 30일 서울고법 형사1부(정준영 송영승 강상욱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이 부회장의 결심공판에서 "피고인에게 징역 9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최지성 전 미래전략실장과 장충기 전 미전실 차장, 박상진 전 삼성전자 사장에게는 각각 징역 7년, 황성수 전 삼성전자 전무에게는 징역 5년이 구형됐다. 특덤은 1·2심에서 모두 징역 12년을 구형했던 것보다 구형량을 다소 낮췄다. 특검은 "대법원에서 일부 혐의에 무죄가 확정된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구형은 재판에서 검사가 판사에게, 피고인에게 어떤 형벌을 내려 줄 것을 요구하는 일을 뜻하며, 실제 형량이 아니다. 구형은 법적 구속력이 없으며 형식적 절차이다. 구형을 마치면 변호인의 최후변론과 피고인의 최후 진술이 이어지는데, 판사는 검사의 .. 2020. 12. 30. [오늘의 시사] 2021년 1학기 국가장학금 신청 잊지마세요. 한국장학재단이 2021년 1학기 국가장학금 1차 신청을 받는 중이다. 국가장학금은 비싼 등록금을 지불하기 어려운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국가에서 운영하고 있는 장학금 제도이다. 지원금액은 각 가정별 월 소득 인정액을 기준으로 연간 67만5000원에서 520만원까지이다. 소득인정액은 소득액과 재산 소득환산액을 합친 금액이다. 기준별 구간은 기초·차상위계층을 포함해 9구간으로 나뉜다. 신입생과 편입생 첫 학기 재입학생 장애학생은 신청기준이 없지만, 재학생의 경우 직전 학기에 12학점 이상 이수하고 성적이 B학점(80/100) 이상이어야 한다. 기초·차상위 계층 학생은 성적 기준이 B학점에서 C학점(70/100)으로 완화된다. 신청은 오는 29일 18시까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가능하다. .. 2020. 12. 28. [오늘의 시사] 코로나19 거리두기 3단계 격상될까 정부가 내년 1월 3일까지는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2.5단계로 유지하기로 하였다. 코로나 3단계 격상 요건인 주평균 확진자 800~1000명의 조건은 만족했지만 사회경제적상황을 고려하여 3단계로 올리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27일 정례브리핑에서 "현재 방역과 의료체계 역량이 유지가 가능하며 연말연시 방역강화 특별대책을 통한 고위험시설 방역강화, 모임·여행 등 접촉감소 효과도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주까지 환자 발생 추이, 의료체계 여력 등을 지켜보면서 연말연시 대책이 종료되는 1월 3일 이후 거리두기 단계에 대해 종합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20. 12. 27. 이전 1 2 3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