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각 5일에 치러진 미국 조지아주 상원의원 결선투표를 통해 민주당이 2석 중 1석을 가져갔다. 이날 선거에서는 민주당 래피얼 워녹 후보는 공화당 켈리 레플러를 5만표의 차이로 물리치고 당선을 확정 지었다. 최초의 조지아주 흑인 상원의원이다.
나머지 1석까지 민주당이 가져가게되면 민주당은 다수당이 되어 미 의회 패권을 쥐게 된다. 현재 상원은 공화당 50석 민주당 48석이가. 여기에 조지아 주 2석을 추가하면 50석 50석으로 동률이 된다. 이렇게 되면 상원의장인 부통령이 캐스팅 보트를 행사하게 되고, 부통령이 민주당이기에 민주당에 힘이 실릴 수 밖에 없을 것이라 예상된다.
하원은 이미 민주당이 다수당이다. 이렇게 민주당이 상하원을 다 차지하게 되면 바이든 대통령은 정책집행에 있어 두려울 것이 없게 된다.
이러한 민주당이 패권을 쥐기까지 딱 조지아주 1석이 남았다. 남은 1석 역시 민주당의 승리가 될 것 같다는 전문가들의 예상이다. 현재 98프로 개표된 상황이며 민주당 존 오소프 후보가98%로 공화당 현역인 데이비드 퍼듀 의원보다 1만표정도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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