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히어로즈1 김하성 MLB진출 키움히어로즈의 유격수 김하성(26)이 역대 한국프로야구(KBO)리그 타자 가운데 최고몸값인 424억을 받으며 미국 무대에 진출한다. 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1일 김하성과 계약기간 ‘4+1년’에 최대 3900만달러(약 424억원) 규모의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김하성은 4년 동안 2800만달러(약 304억6000만원)의 급여에 인센티브 및 4년 계약 기간이 끝난 뒤 상호 옵션까지 포함하면 몸값 총액이 3900만달러에 달한다. 이 외에도 샌디에이고 구단이 김하성에게 긍정적인 계약조건을 제시하였다. 계약 3년차인 2023시즌부터는 마이너리그 출전 거부권을 가지며 계약 기간 내 트레이드되면 100만달러의 위로금을 받는다. 또한 통역은 물론 가족의 영어 강습까지 구단이 책임진다. 해마다 한국과 미국을 오.. 2021. 1.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