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풍습1 새해 첫날 여러 나라의 풍습 한국의 1월 1일은 보통 '제야의 종소리'로 시작한다.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종로 보신각에서의 종소리를 들을 수가 없었다. 우리나라는 서울 종로 보신각에서는 자정에 33번의 종이 울리며 묵은해를 보내는 전통을 가지고 있다. 33은 불교의 수호신 제석천이 이끄는 33천 도리천을 의미하며, 33번 종을 치며 나라의 태평과 국민의 편안함을 기원한다. 세계 각국에서도 제야의 종소리처럼 새해 복을 염원하는 다양한 모습들이 펼쳐진다. 네덜란드에서는 차가운 물에서 다이빙과 축제를 하며 지난해 나쁜 기억을 던져버린다. 이런 행사는 1960년대 한 해수욕장에서 시작된 대회가 확장되며 네덜란드의 대표적인 새해맞이 행사가 됐다. 중국은 양력 1월 1일 사람들이 거리로 나와 폭죽을 터뜨리는데 나쁜 일이나 잡귀를 쫓아내기 위함.. 2021. 1.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