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두기1 [오늘의 시사] 코로나19 거리두기 3단계 격상될까 정부가 내년 1월 3일까지는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2.5단계로 유지하기로 하였다. 코로나 3단계 격상 요건인 주평균 확진자 800~1000명의 조건은 만족했지만 사회경제적상황을 고려하여 3단계로 올리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27일 정례브리핑에서 "현재 방역과 의료체계 역량이 유지가 가능하며 연말연시 방역강화 특별대책을 통한 고위험시설 방역강화, 모임·여행 등 접촉감소 효과도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주까지 환자 발생 추이, 의료체계 여력 등을 지켜보면서 연말연시 대책이 종료되는 1월 3일 이후 거리두기 단계에 대해 종합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20. 12.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