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이번년도 세금이 왜이렇게 올랐어!?"
매년 초에 직원분들이 항상 이렇게 말을 합니다.
일반 직원들에게는 세금은 나라에 내야하는 모든 돈으로 인식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4대보험도 세금이라고 생각하십니다.
4대보험은 나라에 내는 돈은 맞지만 세금이랑 다른 개념입니다.
오늘은 4대보험에 대한 정확한 의미와 계산방법을 설명드리고,
내 연봉에 대한 4대보험 자동계산양식을 공유드리겠습니다.
1. 4대보험의 의미
4대보험을 쉽게 풀이하면 근로자의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보험이라 생각하면 됩니다.
국민연금은 퇴직 후 안정적으로 들어오는 수익이 없으니 근로하는 동안 조금씩 저축하여 퇴직 후 배분하여 주는것입니다.
건강보험은 언제 걸릴지 모르는 질병에 큰 돈이 나가지 않도록 보험금을 내는 것 입니다.
# 건강보험과 함께 건강보험료의 일종인 노인장기요양보험료가 있습니다. 이는 생활이 어려운 노인들을 지원해주는 보험료 입니다.
고용보험은 뜻하지않게 실직을 하게되었을때 재취업을 하는데 나라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보험금을 내는 것 입니다.
산재보험은 직장에서 근무 중 사고로 인해 다쳤을때 근로자가 사고에 대한 보상을 받을 수 있게끔 도와주는 보험금 입니다.
즉, 4대보험은 근로자가 뜻하지않게 안좋은 상황에 처했을때 나라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보험입니다.
4대 보험의 사전적 설명은 아래 슬라이드쇼에서 보는 것과 같아요. 아래 내용은 네이버 사전에서 가져왔습니다.
2. 4대보험 계산방법
4대보험의 계산방법은 너무나도 쉽습니다.
내 월보수액에서 4대보험의 정해진 요율을 곱하면 됩니다.
근로자기준 2021년 4대보험 요율은 다음과 같습니다.
2021년 1월 기준 근로자 4대보험 요율은 국민연금 4.5%, 건강보험 3.43%,
노인장기요양보험료는 건강보험료의 11.52%, 고용보험료는 실업급여 0.8% 4개의 보험료를 내게 됩니다.
사용자기준 2021년 4대보험 요율은 다음과 같습니다.
2021년 1월 기준 사용자 4대보험 요율은 국민연금 4.5%, 건강보험 3.43%,
노인장기요양보험료는 건강보험료의 11.52%, 고용보험료는 실업급여 0.8%, 고용안정 직업능력개발사업 0.25%~0.85%,
그리고 산재보험 총 6개의 보험료를 내게 됩니다.
산재보험의 경우 업종별 요율이 정해져있어, 노동ok 출처 양식을 별도로 첨부하겠습니다.
이제 4대보험료 양식과 함께 예를들어 설명하겠습니다.
1000인 이상의 석탄광업 및 채석업 업종에서 연간 보수총액이 2천만원인 근로자의 4대보험료 계산입니다.
회사정보만 넣으시면 자동으로 근로자 총보험료와 사용자 총보험료가 계산이 되며, 아래 세부내역도 표시됩니다.
1000인 이상의 석탄광업 및 채석업 업종에서 연간 2천만원 월 약160만원을 받는 근로자는 보험료를 약 15만원을
사용자는 약 47만원을 내야합니다.
그런데 이상한점이 있습니다. 국민연금 보수월액과 건강보험 보수월액이 다릅니다.
왜 그런것인지 아래에서 알아보겠습니다.
3. 4대보험 보수월액 계산방법
보수월액은 고용보험료, 건강보험료와 국민연금이 계산하는 방법이 다릅니다.
고용보험료와 건강보험료 보수월액은 전년도 보수총액에 전년도 근무월수를 나눠서 계산됩니다.
국민연금 보수월액은 전년도 보수총액 / 근무일수(최대 365) x 30 을 하여 계산합니다. 백원단위는 내림합니다.
보수월액 역시 양식과 함께 예를들어 계산해보겠습니다.
9월 15일부터 입사하여 108일(4개월)을 근무하고 총 2천만원의 보수를 받은 근로자가 있습니다.
이 근로자의 국민연금 보수월액은 2천만원 / 365일 * 108일 = 5,555,556
※ 윤달이 있더라도 366일이 아닌 365일로 나누게 됩니다.
※ 국민연금 보수월액은 503만원으로 상한액이 정해져있어 자동정정됩니다.
건강보험, 고용보험 보수월액은 2천만원 / 12개월 * 4개월 = 5,000,000 입니다.
건강보험료에도 상한액, 하한액도 아래와같이 정해져있습니다.
하지만 하한액, 상한액에 도달하는 사람은 많지 않아 참고용으로만 알고계시면 됩니다.
여기까지 4대보험 계산에 대한 설명이었습니다.
제 계산양식이 유익하게 사용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양식에 허점이 있거나 보충해야할 점이 있다면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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